안녕하세요 명품클리닉투엘입니다~
오늘은 딱 보자마자 이 신발이다!! 싶어서 가져 왔어요.
너무 예쁘더라고요ㅜㅜ
그럼 바로 보여드릴게요~
구찌 웹 보우 플랫슈즈입니다.
너무 예쁘죠? 실물로 영접했어야 했는데
사진으로만 봐서 아쉬워요...
블랙, 레드, 블루 총 3가지 색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 제품은 블루 색상이에요.
소재는 벨벳으로 되어 있어서 겨울 느낌이 나지만
블루, 레드,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여름의 마린룩이 떠올라요.
보다시피 새제품이에요.
밑창이 매끈한 홍창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이죠?
밑창 뒷부분만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단한 창으로 되어 있어요.
이 상태로 신어도 되지만 홍창은 얇은 가죽창이에요.
그래서 아스팔트 위에서 걸으면 스크래치가 생기고
돌이 박히거나 패여서 나중엔 달 표면처럼 돼요ㅠㅠ
또, 가죽으로 되어 잇기 때문에 물에 취약해요.
그래서 밑창 보강을 따로 하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외관상 달라진 점은 크게 안 보이는데요.
평지에 올려 놨을 때 살짝 살색의 홍창이 보였는데
지금은 검정색으로 보인다는 차이가 있어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좀 더 깔금해 보이는 것 같아요.
새신발을 구매하기 전에나 후에 여기저기서 밑창 보강 수선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새신발을 구매했는데
밑창 보강을 언제 해얗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랍니다.
정확히는 어떤 신발인지에 따라 달라요.
1. 홍창으로 된 구두나 골든구스같이
밑창이 보호되지 않는 디자인의 스니커즈는
새제품일 때 또는 몇 번 신고나서 하는 것이 좋아요.
신발을 신고 가죽이 늘어나면서 내 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됐을 때 보강을 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이때, 수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2. 드라이빙슈즈 같은 경우엔 좀 신으시다가
밑창으 토드나 큐브가 닳고나서 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밑창보강 시 어떤 신발이든 기존 밑창을 살짝 갈아내고
새로운 밑창을 덧대는 작업을 하는데요.
그래야 본드가 사이로 스며들어서 접착력이 좋아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새신발이거나 얼마 안 신었는데 밑창을
갈아내기엔 아깝잖아요? 공정도 많이 들어가구요.
그래서 좀 신으시다가 닳았을 때 하는 것을 권해드린답니다.
